-일시: 2021년 6월 15일(화) 오후 5시 30분  

-장소: 서울웨이브아트센터

본 회가 주관하는 ‘2021 제20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15일(화)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학술진흥상에는 혈관 신생 연구와 생물의약학적 연구 및 의약품 효능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이유미 교수(경북대학교 약학대학)가 선정됐다.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어지는 펠로십 부문에는 △김보람(33)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연수연구원, △박민희(34)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강단비(33)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및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 조교수, △이효정(35)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부산의료수학센터 센터장이 선정됐다. 

학술진흥상 및 펠로십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연구지원비 2천만 원과 500만 원씩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의 20주년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상식과 함께 특별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여성과학자의 경력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유명희 (주)베르티스 CSO,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신미경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조교수를 패널로 초청해

여성과학자로서의 커리어 개발과 관련한 경험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