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이유리 교수님(WBF 포상부위원장)께서 식물세포 외부의 활성산소가 식물의 발달 과정에 관여해 꽃잎이 떨어지는 타이밍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내신 연구성과를 공유합니다. 관련 보도자료 https://www.sedaily.com/NewsView/267FNZQBLZ
□ 연구결과 MSD2-mediated ROS metabolism fine-tunes the timing of floral organ abscission in Arabidopsis Jinsu Lee, Huize Chen, Gisuk Lee, Aurélia Emonet, Sang-Gyu Kim, Donghwan Shim and Yuree Lee. (New phytologist, 2022. 06)
● 꽃잎이 떨어지는 과정에 대한 핵심 신호전달 경로가 규명되긴 하였으나, 그 경로를 활성화시키는 메커니즘에 대해선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외부 환경 변화나 수정 (fertilization) 여부 등의 다양한 정보가 어떻게 핵심 경로로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본 연구는 활성산소가 핵심 신호전달 경로의 스위치를 turn-on 하는 주요 인자임을 밝힌 것인데, 특히나 활성산소의 대사를 조절하는 MSD2가 활성산소의 축적 정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조절자 역할을 함을 규명하였다. ● Online published: https://nph.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nph.18303
출처: [BRIC Bio통신원] 활성산소에 의한 꽃의 탈리 조절 메커니즘 규명 (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342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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